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 (문단 편집) === 단점 === * '''숙련도에 따른 고저차의 부재''' 리워크 이후로 챔피언이 매우 단순해져서 숙련도 요구치가 낮다못해 없다시피하다는 장점을 뒤집으면 나오는 단점. 유미를 백날 연습해봐야 달라지는 점이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내려서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시도하거나 리워크 전 잡기술들을 활용해보는 행위 자체가 역으로 챔피언의 생존력과 포텐셜을 떨어뜨리는 초보적인 행위다.] 유미 자체가 챔피언의 탈을 쓴 아이템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에 유미 성능의 고저점은 온전히 이를 활용하는 아군의 실력에 달려있다. 리워크 전 농담으로 돌았던 원딜이 챌린저면 챌린저 유미고, 원딜이 아이언이면 아이언 유미라는 내용이 현실이 된 격이다. * '''극단적으로 높은 아군 의존도''' 유미의 스킬 설계는 아군에게 붙어 쓰는 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만큼, 플레이메이킹 수동성이 '''서포터 역할군을 넘어 모든 챔피언들 중 가장 높다.''' 이 점은 리워크 전보다 더 심해져 숙주가 죽어도 다른 숙주를 찾아 제몫을 할 수 있던 이전과 달리, 단짝이 먼저 죽으면 단짝이 부활할 때까지 유미의 포텐셜까지 반쪽이 된다는 페널티까지 떠안게 되었다. 이 탓에 기존의 서포터에게 요구되는 '''모든 능력'''을 아군 원딜이 전부 부담해야 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졌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성능이 온전히 숙주의 기량에 달렸다는 점에서 서포터의 멸칭인 '''도구'''에 어떤 챔피언보다 완벽히 부합한다. * '''불가능한 시야 장악과 로밍 능력''' 단독 행동이 불가능하니 서포터의 기본인 시야 장악부터 불가능하다. 몸도 약한데다 이속도 느리고 아군 없이 스스로를 지킬 만한 생존기도 없으니 혼자 와드를 박으러 갔다가 적을 만나면 죽을 수밖에 없다. 시야 장악부터 이러하니 로밍은 더더욱 무리. 상대 서포터가 로밍으로 상체를 흔들 때 원딜 곁을 떠날 수 없는 유미는 자신 때문에 상체가 터져나가는 걸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다. 하드 CC기도 없고 딜링 능력도 없고 몸도 대줄 수 없으므로 적 서폿이 없는 사이 바텀에서 솔킬이나 다이브 등의 이득을 보기도 어렵다. 심지어 리워크로 단짝의 곁을 떠나지 못하도록 쐐기까지 박아버려 시야 장악을 하려면 원딜을 사지로 몰고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이 강요되고, 원딜이 시야 장악을 할 의지가 없으면 맵이 어둠으로 덮여 게임 운영 전체가 틀어막히게 된다. * '''매우 약한 라인전''' 유미의 강력한 유틸리티는 레벨과 아이템이 쌓인 중후반에나 발휘되고 초반 라인전에서 유미의 존재감은 약하다 못해 없다시피 하다. 초반 유지력과 견제력 모두 유틸폿 최하위이며 독립적으로 움직이지도 못하기에 원딜은 적의 각종 견제와 CC기에 고스란히 노출된다. 상대가 강력한 CC기나 폭딜로 무장한 조합이라면 라인전을 이기기는 커녕 숨 쉬는 것 조차 힘들다. 라인전 수행 능력이 약하다 못해 그냥 없기 때문에 원딜은 사실상 1:2로 라인전을 보내야 하며 그로인한 손해는 팀원 모두가 받아내야 한다. 결국 원딜이 못 버티고 사망하면 유미도 반드시 그 뒤를 따라가기 때문에, 원딜이 물려버렸을 경우 유미는 아군 원딜을 지켜주기는 커녕 '''손절'''해버리는, 서포터의 목적에 반하는 이기적인 행동이 오히려 현명한 플레이가 된다. * '''하드 CC와 광역기의 부재''' 유미는 서포터의 덕목 중 하나인 원거리 딜러의 떨어지는 라인 클리어를 보강해줄 기본 기술과, 우리 팀 정글러가 갱킹을 왔을 때 거기에 호응해줄 능력조차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리워크 전에는 그나마 대단원(R)이 3회 타격 시 속박을 걸었으나 리워크 이후 유일하게 있던 속박마저 사라져 갱 호응 능력이 반토막났는데,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이 갱 호응까지 안 되는 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적을 저지할 하드 CC기가 없으므로 적의 갱과 다이브에도 취약하다. 정리하자면 라인전도 약한데, 아군의 도움도 받기 힘들고, 되려 적의 로밍과 갱킹에 후벼파이기 쉬운 최악의 구조를 보인다. * '''높은 라인전 승패 의존도''' 문제는 이렇게 약한 라인전 능력을 지녔음에도 라인전이 망했을 경우 로밍 등으로 다른 라이너를 보조하며 활약이 가능한 다른 서포터와는 달리 '원딜 유기 방지'를 목적으로 한 리워크에 걸맞게 절대로 원딜 곁을 떠나지 못하도록 강제적으로 '단짝' 시스템이라는 족쇄가 채워져 있는 탓에 라인전이 완전히 망할 경우 다른 라이너에게 옮겨 타더라도 보조의 효율이 떨어지기에 왕귀능력이 저하된다. 그렇다고 해서 원딜을 버리기 위해 라인전 중 밀착을 최소화하며 '단짝' 시스템을 우회하려고 하면 라인전에서 유미의 모든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이 남아 순식간에 챔피언 조작 난도가 '''최상위권으로 돌변한다.'''[* 특히 대놓고 초보자용 챔피언을 표방하며 숙련도 요소를 0에 수렴하도록 모조리 제거한 유미를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의 평균 피지컬을 고려하면 그냥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도저히 감당 못할 수준으로 뛰고 만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라인전을 반반, 혹은 타워를 내주더라도 데스는 최소한으로 줄여줘야 한다. * '''비전투 시 온전히 발휘되지 못하는 유지력''' 과거에는 E 스킬에 아무런 조건이 없는 회복이 달려있었기 때문에 대치 상황에 Q 포킹과 E의 회복력으로 악랄한 유지력을 자랑했지만 이젠 회복은 유미가 적 챔피언을 공격하거나 밀착한 아군이 평타를 때릴 때의 조건부로 바뀌어 주변에 적이 없으면 회복의 효율이 감소하고, Q 스킬의 데미지는 너프를 크게 먹어서 체력 차이를 크게 벌릴 수도 없게 되었고 E 스킬은 보호막으로 변경되어 일시적으로 피해를 흡수하는 것 외의 용도가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